미국 @대선@트럼프 재판:수십 명의 배심원들이 공정할 수 없다며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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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트럼프의 역사적인 재판을 위한 법원 내부의 모습

뉴욕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의 전례 없는 형사 재판에서 공정성 문제로 수십 명의 배심원 후보가 제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승리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입막금을 지급하기 위해 사업 기록을 위조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배심원 후보 96명 중 60명은 월요일 절차가 시작된 후 공정할 수 없다고 재빠르게 말했습니다.

배심원 선정은 화요일에 계속되며 최대 2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첫날의 해고는 이러한 독특한 사건에 대해 12명의 공정한 배심원 그룹을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다시 한 번 백악관에 출마한 전직 대통령과 관련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섹스 스캔들에 관한 것입니다.

한 예비 배심원이 법정을 떠나면서 "나는 그것을 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 들렸다.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전직 변호사인 마이클 코헨에게 다니엘스에게 13만 달러(약 1억4천만원)를 지불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 대가로 자신이 부인한 성적 접촉에 대해 침묵을 지킨 대가다.

검찰은 그가 2016년 선거에 “불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죄를 주장했다.

오후부터 심사위원 선정이 시작됐다. 판사는 공정할 수 없다며 손을 든 배심원들을 해임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34명 정도를 남겨두었다.

 

그런 다음 남은 사람들은 뉴스 읽기 습관, 트럼프 집회에 참석했는지, 전직 대통령의 책을 읽었는지 등 배심원 설문지의 42개 질문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18명은 배심원석에 무작위로 배치되었고, 그들은 한 명씩 설문지에 답했습니다.

맨해튼 미드타운 출신의 한 남자는 월스트리트 저널을 읽었다고 말했습니다. 어퍼 웨스트 사이드의 또 다른 사람은 자신의 라디오 습관이 샤워할 때 방송되는 것을 듣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자신이 NPR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둘 다 즉시 해고되지 않았습니다.

한 여성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공정하고 공평한 배심원이 되는 데 방해가 될 만한 강한 의견이나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가 현재 대통령 후보라는 사실에 대해 갖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예"라고 대답하고 해고되었지만 트럼프 대통령 팀은 처음에는 설명하지 않은 이유로 그녀를 변명하는 데 반대했습니다.

사건의 중요성 때문에 모든 배심원은 익명으로 유지될 예정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법무팀과 검사들은 그들의 신원을 알고 있을 것이다.

법정에서는 조용히

피고인은 낮 동안 엄숙한 표정을 유지한 채 조용한 목소리로 변호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조용히 지냈다.

그의 팀은 나중에 전 대통령이 재판 중에 눈을 뜨기 위해 애쓰거나 심지어 잠에 빠졌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인디펜던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법정에 있지도 않은 '언론인'들로부터 나오는 100% 가짜 뉴스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오전 내내 세 단어를 주안 판사인 후안 머천 판사에게 말했다. 법정에서 어떤 행동이 요구되는지 묻는 질문에 모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법정 밖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재판이 "말도 안 되는 일"이고 "미국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발언은 이날 오전 법정에서 몇 분 동안 토론의 주제가 됐다.

검찰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사이트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게시한 게시물 중 일부가 머천 판사가 그에게 내린 개그명령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 명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잠재적인 증인을 포함해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금지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머천 판사의 딸을 공격한 이후 이 명령은 관련자들의 친척들에게도 확대됐다.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머천 판사에게 트럼프 대통령에게 3개 직책에 대해 총 3000달러(24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하라고 요청했다. 여기에는 그가 자신의 전 변호사이자 미래의 재판 증인인 마이클 코헨을 "불명예스러운 변호사이자 중범죄자"라고 불렀던 토요일의 게시물도 포함됩니다.

 

판사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심리 날짜를 4월 24일로 정했습니다.

판사는 아침에 법정에서 어떤 증거가 허용될지 결정했습니다.

2016년 대선 직전에 유출된 트럼프 대통령의 음성 녹음을 두고 변호인과 검찰이 논쟁을 벌였다. NBC 쇼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 녹화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성의 성기를 잡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검찰은 트럼프 캠프 관계자와 액세스 할리우드 이야기를 폭로한 워싱턴포스트 기자 사이의 이메일 체인을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여기에는 테이프 녹취록도 포함됐다.

판사는 배심원들에게 오디오를 재생하는 것을 거부했지만 검찰은 트럼프 대통령이 테이프에서 말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PA

뉴욕 형사법원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는 여성

하루 종일 트럼프 대통령은 법정 밖에서 평화롭게 그러나 큰 소리로 집결한 수십 명의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몇 시간 동안 플루트를 불며 성조기(The Star-Spangled Banner)를 연주하는 남자와 금발 가발과 빨간 넥타이를 매고 트럼프 흉내를 내는 사람도 포함됐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 확실히 덜 열정적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한 명은 "트럼프는 이미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었습니다.

입막음 재판은 전직 대통령이 직면한 4건의 형사 사건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러나 이는 2024년 대선 전에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현직 민주당 조 바이든 간의 재대결 전에 재판을 받게 될 유일한 사건일 수 있다.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유죄 판결을 받은 중죄인으로서 대선에 출마하는 최초의 주요 정당 후보가 될 것입니다. 어떤 법도 그가 그렇게 하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머천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형사 사건에서 제기한 면제 주장에 대한 대법원 변론에 참석할 수 있도록 다음 주 목요일 재판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제해 달라는 변호인의 요청도 거부했습니다.

Merchan 판사는 "대법원에서 논쟁을 벌이는 것은 큰 일입니다. 뉴욕 대법원에서 진행되는 재판도 큰 일입니다. 다음 주에 여기서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PA

뉴욕의 트럼프 지지자들

 

 

 

 

 

 

 

 

 

출처 bbc뉴스

작성자: Madeline Halpert 및 Kayla EpsteinBBC 뉴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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