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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짐8

📽️'통하느냐......?콩 까는게냐?'🎬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 발표 🎬24일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 영화 '스캔들'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재탄생한다고 해요. 이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손예진과 지창욱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배우의 조합은 그 자체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작 영화의 인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어요.원작 영화 '스캔들' 소개 📽️'스캔들'은 2003년에 개봉한 이재용 감독의 작품으로, 프랑스 고전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 시대 배경으로 각색한 한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조선 시대 상류층 인물들 간의 치명적인 유혹, 복수, 그리고 배신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리며, 배우 배용준, 이미숙, 전도연이 주연으로.. 2024. 10. 27.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비공식 천만 영화의 전설인 '해바라기'가 18년 만에 재개봉해요. 오는 11월, 업스케일링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이 영화는 오태식(김래원 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잃어버린 희망을 찾고자 하는 한 남자의 고뇌와 갈등을 그렸어요. '해바라기'는 단순한 액션 느와르 영화를 넘어, 삶의 무게와 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극 중 오태식은 고교 중퇴 후 양아치로 살아가다 큰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돼요. 이후 오태식은 가석방이 되고 새로운 삶을 위해 덕자(김해숙 분)와 희주(허이재 분)라는 두 인물과의 인연을 맺게 되죠. 그들은 서로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지만, 불행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답니다.이번 재개봉에서는 스크린의 화질이 업그레이드되고, 기존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 2024. 10. 27.
UFC 알렉스 페레이라 칼릴 라운트리 경기 UFC 307는 MMA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은 대회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인 알렉스 페레이라가 칼릴 라운트리와 맞붙었습니다. 페레이라는 최근 몇 년간 격투기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그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알렉스 페레이라(37∙브라질)는 복싱과 킥복싱 출신으로, UFC로 전향한 이후에도 그 기량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칼릴 라운트리(34∙미국)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파이터로, 이번 경기에서 페레이라와의 맞대결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자 했습니다.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두 선수는 서로를 저격하며, 강력한 타격을 주고받기 시작했습니다. 페레이라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펀치를 날.. 2024. 10. 10.
보고 싶은 사람의 눈에만 보이는 글[6] -홍대용이라는 사람은 수학을 해서 ‘담헌서(湛軒書)’라는 책을 썼습니다. ‘담헌서’는 한글로 번역되어 큰 도서관에는 다 있습니다. 이 ‘담헌서’ 가운데 제5권이 수학책입니다. 홍대용이 조선시대에 발간한 수학책의 문제가 어떤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구체의 체적이 6만 2,208척이다. 이 구체의 지름을 구하라.’ cos, sin, tan가 들어가야 할 문제들이 쫙 깔렸습니다. 조선시대의 수학책인 ‘주해수용(籌解需用)’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sinA를 한자로 正弦, cosA를 餘弦, tanA를 正切, cotA를 餘切, secA를 正割, cosecA를 如割, 1-cosA를 正矢, 1-sinA를 餘矢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것이 있으려면 삼각함수표가 있어야 되잖아요. 이 ‘주해수용’의 맨 뒤에.. 2024. 2. 17.
애장품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은 어디에도 없는 법칙이 존재한다. 일체형 모니터가 긴급 구조되어 집으로 후송되어 심신 안정을 위해 한 쪽 구석에서 명상에 빠져 나의 처분에 대한 눈치를 보는 것처럼 숨소리가 가빠보였다. 새벽부터 집에 와서 더 나은 테이핑 환경을 위해 기존 마우스와 카보드에 대한 심사숙고를 거쳐 긴 숙면을 시키고 오래전부터 사용과휴식을 반복하던 나의 애장품들을 결자해지시켰다. 긴 잠에서 깨어난 탓에 정신없는 몰골로 나를 바라보며 욕을 한바탕 쏟아붖는거 같았다. 15년전 블리즈컨 행사에 참여해 이거저것 이벤트에서 참가해 보상으로 받은 키보드와 마우스 였다. 그 이후로 여러 차례 이직과 이사를 다니면서 수 많은 공대와 5인 파티 게임에서 나의 실수와 스트레스를 온몸으로 받아온 전설적인 로젠흐였다 2024. 2. 5.
웰컴투 삼달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 후 쓰는 감상평 2024. 2. 5.
보고 싶은 사람의 눈에만 보이는 글[5] ◈ 법률 문제 ○ 법에 관한 문제를 보시겠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3심제를 하지 않습니까?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했을 것 같습니까? 조선시대에 3심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형수에 한해서는 3심제를 실시했습니다. 원래는 조선이 아니라 고려 말 고려 문종 때부터 실시했는데, 이를 삼복제(三覆制)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사형수 재판을 맨 처음에는 변 사또 같은 시골 감형에서 하고, 두 번째 재판은 고등법원, 관찰사로 갑니다. 옛날에 지방관 관찰사는 사법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재판은 서울 형조에 와서 받았습니다. 재판장은 거의 모두 왕이 직접 했습니다. 왕이 신문을 했을 때 그냥 신문한 것이 아니라 신문한 것을 옆에서 받아썼어요. 조선의 기록정신이 그렇습니다. 기록을 남겨서 그것을 책으로 묶었습니다. 그.. 2024. 2. 3.
과학과 역사가 버무려 맛이 어떤지 궁금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는 글[+4] ◈ 한국역사의 특수성 ○ 미국이 우주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중·고등학교의 수학 교과과정을 바꾸었다면 우리는 우리를 알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결론은 그것 입니다. -역사를 보는 방법도 대단히 다양한데요. 우리는 초등학교 때 이렇게 배웠습니다. ‘조선은 500년 만에 망했다.’ 아마 이 가운데서 초등학교 때 공부 잘하신 분들은 이걸 기억하실 것입니다. 500년 만에 조선이 망한 이유 를 달달 외우게 만들었습니다. 기억나십니까? “사색당쟁, 대원군의 쇄국정책, 성리학의 공리공론, 반상제도 등 때문에 망했다.”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아, 우리는 500년 만에 망한 민족이구나, 그것도 기분 나쁘게 일본에게 망했구나.’ 하는 참담한 심정을 갖게 되어 있습..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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