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방탄소년단1 이란 테헤란 지하철에서 쓰러진 10대 소녀 끝내 숨져...'태권도, 그리고 BTS를 좋아했다' 히잡을 쓰지 않고 테헤란 지하철을 탄 뒤 '도덕경찰'의 검문 뒤 쓰러져 의식을 잃은 10대 소녀가 결국 숨졌다. 2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현지 활동가들은 이날 아르미타 가라완드(17)가 숨졌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이란 수도 테헤란 지하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치료를 받아온 지 28일 만이다. 현지 활동가들은 가라완드가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덕경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란 당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17살 가라완드의 삶과 죽음에 대해 알려진 바는 다음과 같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어로 "이유를 듣지 않고는 나의 선택을 판단하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지난 1일 그는 히잡을 쓰지 않고 학교에 가기로 했다. 학교 등교길 그는 테헤란의 쇼하다.. 2023. 10. 30.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