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17살에 금2·은3…미래의 주짓수 국가대표1 17살 소년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주짓수 국가대표가 꿈이던 17살 소년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1명에게 새 생명을 줬다.1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9일 부산광역시 서구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박유현(17)군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같은 달 16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군은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경남 창원시에서 3남 가운데 첫째로 태어난 박군은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다정다감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한 박군은 5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다가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군은 주짓수 지역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딸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4. 7. 14.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