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20대 축구 유망주가 뇌사로 7명에게 새 생명을 기여하다1 20대 축구 유망주가 뇌사로 7명에게 새 생명을 기여하다 제2의 손흥민 을 꿈꾸던 20대 축구 유망주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7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난 사연이 2년 만에 알려졌다.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022년 9월24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진호승(22)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양쪽), 간장, 신장(양쪽), 췌장, 안구(양쪽)를 7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다. 진씨는 2022년 9월20일 친구를 만난 뒤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음주운전 차에 치였다. 진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당시 진씨의 가족들은 누군가가 아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심장으로 가슴을 뛰는 일상을 살 수 있겠다는 희망에 기증을 결심했다. 가족들은 많은 생명을 살리고 떠난 아들을 누구라도 함께 기억해 .. 2024. 7. 14.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