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피라미드와 하와라의 잃어버린 미궁

(Egypt) 2660 BC (3rd dynasty)

피라미드와 하와라의 잃어버린 미궁

하와라 피라미드와 미로, 이집트

하와라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제12왕조의 파라오 아메넴헤트 3세의 것으로 추정되며 파이유움 오아시스에서 동쪽으로 약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메넴헤트 3세(Amenemhet III)는 고왕국 제12왕조의 여섯 번째 파라오로 기원전 1850년경에 통치했습니다.

"검은 피라미드"라고도 불리는 하와라의 피라미드는 벽돌 돌로 지어진 후 석회암으로 코팅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자의 세 피라미드와 비교하면 근본적으로 다르고 훨씬 더 원시적이었습니다.

하와라 피라미드는 아직 서 있을 당시 높이 58m, 피라미드 밑면의 각 변의 길이가 약 100m에 달하는 거대한 구조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고고학 유적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라미드 자체가 아닙니다.

사실, 구조물 아래의 모래에는 이집트 전역에서 가장 획기적인 복합 단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무언가가 숨어 있습니다. 바로 하와라의 미로(Labyrinth of Hawara)입니다.

하와라의 잃어버린 미궁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 하와라의 미로(상상화)

2008년에 고고학자들은 하와라 피라미드 아래 지하에서 "잃어버린 미로"의 유적을 발견했습니다.

유명한 고대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자신의 저서 "Historiae"에서 자신을 너무나 당혹스럽게 만든 이 놀라운 거석 작품에 대해 썼습니다.

헤로도토스와 현지 이집트 전설에서는 이 구조물에 셀 수 없이 많은 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신비한 방은 실제로 발견되기 전까지 신화로 여겨져 왔습니다.

괴베클리 테페와 마찬가지로 '이집트의 잃어버린 미궁'은 의심할 여지 없이 여전히 발굴이 이루어져야 하는 놀라운 고대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이 신비로운 지하 방 단지는 스트라보(Strabo)와 헤로도토스(Herodotus)와 같은 고대 역사가들에 의해 묘사되었으며, 그들은 전설적인 미궁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실제로 방문하고 그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이 지하 구조물은 미지의 문명, 역사가 시작되기 이전에 지구를 지배했던 대제국 등 인류 역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특별한 복합체로 묘사됐다.

이것은 헤로도토스의 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미궁은 모이리스 호수 약간 위쪽, 악어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과는 거의 반대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본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인의 건축물을 모아서 그들의 노고를 전시한다면 이 미로에 비해 노력과 비용이 더 적게 보일 것입니다… 심지어 피라미드조차도 말로 표현할 수 없으며 각각은 그리스인의 많고 강력한 작품과 동등했습니다. 그러나 미궁은 피라미드조차 능가합니다.

신성한 울타리에 들어갔을 때, 각 측면이 40개의 기둥으로 둘러싸인 사원을 발견했습니다. 이 건물은 단일 돌로 만든 지붕이 있고 패널로 조각되었으며 훌륭한 그림으로 풍부하게 장식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각 왕의 고향에 대한 기념물과 그 곳에서 행해진 사원과 희생의 기념물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모두 가장 아름다운 그림으로 능숙하게 그려졌습니다.

그 안에는 12개의 뜰이 있고 문은 서로 마주보며 북쪽에 여섯 개, 남쪽에 여섯 개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바깥쪽은 모두 같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 안에는 두 종류의 방이 있는데 하나는 땅 아래에 있고 다른 하나는 위 위에 있는데, 그 수는 삼천 개이며 각 종류는 천오백 개이다.

[...]우리는 위쪽 방을 직접 보았지만 지하 방은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우리가 안뜰에서 방으로, 열주로, 열주에서 다른 방으로 지나갈 때, 방을 통과하는 통로와 훌륭하게 장식된 안뜰을 통과하는 이리저리의 통로는 끝없이 경이로움을 선사했습니다. , 그리고 다시 방에서 다른 법원으로.

[...]이 전체 위에는 벽처럼 돌로 만든 지붕이 있습니다. 벽은 조각된 형상으로 덮여 있고, 각 뜰은 가장 완벽하게 서로 맞춰진 흰 돌 기둥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미로의 끝 모퉁이에는 40길의 피라미드가 있고 그 위에 큰 형상이 새겨져 있으며, 이곳으로 지하에 통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미궁이다.” (헤로도토스, 역사, 2권, 148).

17세기 독일 예수회 학자 아타나시우스 키르허(Athanasius Kircher)는 헤로도토스(Herodotus)와 기타 고대 저작물의 설명을 바탕으로 수수께끼의 미로를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이집트 하와라의 미궁

헤로도토스가 묘사한 미궁의 표현

헤로도토스가 묘사한 미궁의 표현

2008년, 마타하(Mataha) 탐험이라는 이름의 연구자 그룹이 수수께끼의 전설을 조사하고 아마도 땅 관통 기술의 도움으로 지하 단지를 발굴하기 위해 도착했을 때입니다.

실제로 벨기에-이집트 탐험대는 하와라 피라미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하 사원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되었지만 이집트학의 아버지 중 한 명인 플린더스 페트리(Flinders Petrie)가 이미 1800년대에 거석 유적을 발견하여 이 구조물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그 구조물이 인근 도시 셰디트(Shedyt)를 건설하기 위해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고대에 철거되었다고 믿었던 페트리와 그의 탐험대는 그의 가장 놀라운 발견 중 하나를 발굴하지 못했습니다.

탐사 결과는 발견 직후인 2008년 NRIAG 과학저널에 게재됐으며, 연구 결과는 벨기에 겐트대학교에서 열린 공개강연에서 논의됐다.

그러나 고대유물최고위원회(이집트) 사무총장이 이집트 국가 안보 제재로 인해 발견에 대한 모든 추가 통신을 보류한 이후 해당 발견은 억제되었습니다.

벨기에의 Van Kerkwyk씨는 "이 발견은 억제되었으며 오늘날 이 지역의 놀라운 잠재력은 당국의 무조치와 상승하는 지역의 지하수위로 인해 천천히 그리고 돌이킬 수 없이 파괴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도 구조물을 발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