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전체 글423 미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일리노이의 카호키아 마운즈 일리노이의 카호키아 마운즈는 세인트루이스 근처의 미시시피 강둑에 있는 콜린스빌 근처의 고대 아메리카 원주민 유적지 마을이며, 더 정확하게는 아메리칸 바텀으로 알려진 지역에 있습니다. 수많은 인공 언덕이 있는 일리노이의 카호키아 마운즈는 미시시피 문화에서 가장 큰 고고학 유적지이며 "카호키아"라는 용어는 때때로 그 문화를 지칭하는 데 사용됩니다. 미시시피인들이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선진 사회를 발전시켰다는 것은 분명하다. 카호키아 마운즈는 1964년 7월 19일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었으며 1966년 10월 15일 국가 사적지로 등재되었습니다. 카호키아 마운즈 주립 사적지는 1982년에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원의 면적은 8.90km²이며 지속적인 고고학 연구의 대상입니.. 2024. 4. 6. 김정은이 원하는 것은 미 트럼프 재선?... 일본@서방에까지 손짓하는 북한의 진짜 속내 사진 출처,GETTY IMAGES 한국과 쿠바가 지난 2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전격 수교한 지 한달이 훌쩍 지났다. 두 나라 유엔(UN) 대표부는 이날 늦은 밤 철저한 보안 속에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이 과정에서 쿠바는 양국의 수교 협의가 공개되는 것을 상당히 민감하게 여겼다고 한다. '사회주의 형제국'인 북한을 의식한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이튿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일본이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갈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북일 두 나라가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북한의 기존 입장이라 하더라도 기가막힌 타이밍이다. 러시아와의 밀착 행보를 보이던 북한이 일본에 이어 서방에도 유화 제스처.. 2024. 4. 6. 폴란드 총리, '유럽은 아직 실제 위협으로 다가온 전쟁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출처,HANNIBAL HANSCHKE/EPA-EFE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유럽에 현재 전운이 감돌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유럽 대륙을 위해서라도 러시아에 패배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전쟁이 " 더 이상 과거의 어떤 개념이 아니다"라며 "전쟁은 2년 전에 시작된 현실"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현지시간 28일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에 대해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 후 이와 같이 말했다. 며칠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에 대한 "공격적 의도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나토 동맹국인 폴란드, 발트해 연안 국가 또는 체코 공화국을 공격할 것이란 주장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일축했다.그러나 그는 만약 우크라이나가 제3국의 비행장에.. 2024. 4. 5. 주시리아 이란 영사관 폭격: 이란군 고위 지휘관 사망…이란은 이스라엘에 반격할까 사진 출처,REUTERS 이스라엘이 지난 1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한 가운데 이란 당국은 엄중한 대응을 약속했다. 주 시리아 이란 대사는 이번 폭격으로 인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소속 7명과 시리아인 6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엔 IRGC의 해외 지부인 ‘쿠드스군’의 주요 인사였던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준장도 포함돼 있다. 이스라엘이 아무런 언급도 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이란과 시리아는 이번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나섰다.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가르치는 파와즈 제르제스 교수는 “이는 이란이라는 국가 자체를 향한 공격일 뿐만 아니라 쿠드스군의 최고 지도부에 대한 공격” 이라면서 “(이번 공격으로) 레바논과 시리아의 헤.. 2024. 4. 4. 대만: 지진으로 부상자 900명에도 구조 노력 계속 대만 동부 해안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900명 이상이 부상한 후 구조 활동이 진행 중이다. 울퉁불퉁한 해안선을 따라 무너진 터널과 산길에 127명 가량이 갇혀 있다. 진앙은 화롄시에서 남쪽으로 18㎞ 떨어진 곳이지만, 100㎞ 이상 떨어진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이는 25년 만에 대만을 강타한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이다. 또한 이날 오전 인근 일본과 필리핀 섬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나중에 철회됐다.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가 막히고, 기차 노선이 중단되면서 외딴 지역이 대만의 나머지 지역과 더욱 단절된 화롄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롄에 거주하는 오션 차이(Ocean Tsai)는 BBC 중국어에 "막 침대에서 일어나려는데 옷걸이와 낮은.. 2024. 4. 4. 사우디 : 알울라: 금단의 장소였던 중동의 고대 불가사의 사진 출처,YULIA DENISYUK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한 이 오아시스는 여러 문명의 젖줄이었다. 한동안 외부인 출입이 금지됐었지만, 이제 다시 그 비밀스러운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찍는 나는 모래와 바위에 반사돼 평원으로 퍼지는 사막 빛의 독특한 매력을 좋아한다. 그 안에는 내가 갈망해온 고요함이 있고, 사막과 사람들이 맺어온 역사가 있다. 인간은 중동의 혹독한 환경에서 수 천년간 생존과 번영을 이어왔다. 그러한 독창성은 어쩌면 아라비아 반도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람으로 꼽히는 이 ‘알울라’에서 단연 두드러질 것이다. 사우디 북서부 히자즈 지역, 사암과 화강암이 높게 솟은 계곡 사이에 있는 이 사막 오아시스는 지난 20만 년간 인류의 삶을 지지해 왔다. 건조한 산악 지대 사막에 .. 2024. 4. 3. '고임금 보장'… 러시아는 외국인들을 속여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끌어들이고 있나? 사진 출처,GETTY IMAGES 의류 가게 매니저였던 모하메드 아스판은 가족들의 꿈과 희망을 품고 인도 남부의 하이데라바드를 떠나 러시아로 향했다. 아스판은 자신이 그저 '군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되리라 믿었다. 어느 날 아스판은 유튜브에서 월 10만인도루피(약 162만원)에 달하는 고임금 일자리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보게 됐다. 6개월 뒤면 영주권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아스판의 형제 임란은 BBC 펀자브어와의 인터뷰에서 “아스판은 자신이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이 아닌, 육군 본부의 일을 도우며 돈을 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아스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자신은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있으며, 여권은 압수당했고, 전투에 투입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그렇게 2달이 넘도록 임.. 2024. 4. 2. 여당 ‘100석 붕괴’ 조짐…정권심판 태풍에 PK도 요동 판세 분석 수도권·충청권서도 ‘여당 고전’ 조사 결과 쏟아져 조국혁신당 심판론 점화, 이종섭·황상무·대파쇼 3종세트 기름 안녕하세요. 논썰의 손원제입니다. 정권심판론 열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통상적 바람 수준을 넘어 초대형 태풍이 돼 총선 판을 휩쓰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권의 유례 없는 무능과 전횡을 2년 동안 참고 참아온 다수 유권자의 심판 민심이 일거에 화산 폭발하듯 대분출할 수 있다는 겁니다. 태풍, 화산 분출 같은 비유가 나오는 건 이번 선거가 단순히 여야 어느 한쪽이 이기고 지는 정도를 넘어 정치 지형 자체의 변화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구체적으로 국민의힘에선 탄핵 저지선인 100석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범야권이 200석을 넘길 수 있.. 2024. 3. 3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3 다음 728x90 LIST